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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 장만 따로 잠가두고 싶은데, 갤러리에 두면 안 되나요?

스마트팁노트 2026. 10. 12. 22:12

 

“이 사진은 남겨두고 싶은데, 다른 사진이랑 같이 나오니까 좀 그렇네.”

갤러리에서 가족사진을 넘기다가 개인적인 사진이 함께 나오는 상황을 떠올려볼게요. 지울 사진은 아닙니다. 나중에 확인할 일이 있어 보관했지만, 사진을 훑어볼 때마다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지요.

“앨범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 넣으면 되잖아.”

“그 앨범도 누르면 열리는 거 아니야?”

“맞아. 앨범으로 정리하는 것과 잠가두는 건 달라. 지원되는 갤럭시에서는 ‘보안 폴더’에 사진을 따로 보관할 수 있어.”

“거기에 넣기만 하면 끝이야?”

“사진이 옮겨졌는지 보고, 폴더가 잠겼는지까지 확인해야 해. 오늘은 사진 한 장으로 같이 해보자.”

“보안 폴더? 이름부터 어려운데. 내 사진을 어디로 보내는 거야?”

“휴대폰 안에 따로 마련된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 안의 사진을 보려면 설정한 잠금을 풀고 들어가는 거야.”

“내 갤러리 전체가 잠기는 건 아니고?”

“응. 따로 보관하고 싶은 사진만 옮겨볼 거야.”

“내 휴대폰에도 있는지 어디서 봐?”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열어봐. 위쪽 돋보기 버튼을 누르고 ‘보안 폴더’라고 검색해보자.”

“검색해도 안 나오면?”

“갤럭시라도 기종에 따라 지원하지 않을 수 있어. 메뉴 위치도 버전마다 다르고. 검색 결과가 없다면 삼성 공식 안내에서 내 기종이 지원되는지 먼저 확인하자. 비슷한 이름의 앱을 아무거나 설치할 필요는 없어.”

“여기는 나오네. 들어가니까 시작하라는 화면이 있어.”

“처음 쓰는 거라면 안내를 읽고 설정을 진행하면 돼. 삼성 계정 인증을 요구하는 화면이 나오면 그 안내에 따라 진행하고.”

“잠금 방식도 정하래.”

“화면에 나오는 PIN, 비밀번호, 패턴 같은 방식 중에서 골라. 나중에 다시 들어가야 하니까 기억할 수 있으면서 다른 사람이 쉽게 짐작하기 어려운 것으로 정하자.”

“일단 만들었어. 이제 사진을 전부 옮겨?”

“아니, 처음에는 중요한 사진 말고 연습용 한 장만 해보자. 어디에서 다시 보는지 알아야 안 불안하지.”

“평범한 풍경 사진으로 해도 돼?”

“그럼. 사진 한 장으로 옮기는 것부터 다시 꺼내는 것까지 해보면 돼.”

“사진은 보안 폴더 안에서 골라?”

“이번에는 평소 쓰던 갤러리에서 시작해보자. 갤러리를 열고 연습할 사진을 길게 눌러 선택해봐.”

“사진에 체크가 생겼어.”

“다른 사진까지 선택되지 않았는지 보고, 점 세 개 모양의 ‘더보기’를 눌러봐. ‘보안 폴더로 이동’이나 ‘보안 폴더 공간으로 이동’이라는 항목이 있는지 찾아보자.”

“내 화면에서는 선택하는 순서가 조금 다른데?”

“버전에 따라 그럴 수 있어. 다만 이동 항목이 안 보인다고 삭제를 누르면 안 돼. 그럴 때는 해당 기종의 안내부터 확인하자.”

“이동을 누르니까 잠금을 풀래.”

“요청하면 방금 정한 방식으로 풀어줘. 그다음 이동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보자.”

“어? 갤러리에서 그 사진이 없어졌는데?”

“이동이 완료됐다면 보안 폴더 안으로 옮겨진 거야. 이제 그쪽에서 직접 찾아보자.”

“사진이 없어지니까 순간 놀랐네. 어디로 들어가?”

“보안 폴더를 열고 잠금을 풀어봐. 그 안에도 갤러리가 있어. 거기로 들어가면 돼.”

“아, 여기 있네. 평소 갤러리랑 따로 보는 거구나.”

“맞아. 다음에 이 사진을 찾을 때도 보안 폴더 안의 갤러리를 열면 돼.”

“그런데 사진을 넣을 때 ‘복사’라는 선택지가 나오면 그걸 눌러도 돼?”

“지금 목적이라면 두 말을 구분해야 해. 복사는 바깥에 원본을 두고 하나 더 만드는 것이고, 이동은 선택한 파일을 다른 공간으로 옮기는 거야.”

“복사하면 원래 갤러리에도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거네?”

“응. 추가하는 경로나 버전에 따라 선택지가 다를 수 있으니 화면에 적힌 말을 읽어봐. 우리는 일반 갤러리의 ‘보안 폴더로 이동’을 이용한 거고.”

“그럼 이동했으니까 같은 사진은 이제 밖에 하나도 없겠네?”

“그것까지 보장하는 건 아니야. 같은 사진을 따로 저장한 파일이나 다른 앱에 남은 사본은 별개야. 클라우드에 이미 올라간 사진까지 모두 지워주는 기능으로 생각하면 안 돼.”

“내가 선택한 그 파일을 옮긴 거지, 여기저기 있는 걸 다 찾아서 숨긴 건 아니구나.”

“맞아. 그래서 밖에 같은 사진이 또 있는지 궁금하다면 그건 따로 확인해야 해.”

“사진을 확인했으니 홈 화면으로 나가면 잠기는 거야?”

“그렇게 단정하지 말고, 보안 폴더의 더보기에서 ‘잠그고 닫기’처럼 잠금을 실행하는 항목을 찾아봐.”

“그냥 나가는 것과 잠그는 게 다를 수 있어?”

“응. 자동 잠금 방식은 버전과 설정에 따라 달라. 오늘은 잠그고 닫은 뒤 다시 열어서 인증을 요구하는지 직접 확인하자.”

“다시 눌렀더니 잠금을 풀라고 나오네.”

“그럼 사진이 들어 있는 것과 잠금이 걸린 것, 둘 다 확인한 거야.”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원래 갤러리로 돌릴 수 있어?”

“보안 폴더 안의 갤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하고 더보기를 열어봐. ‘보안 폴더에서 내보내기’ 같은 항목으로 밖으로 옮길 수 있어.”

“내보내면 다시 일반 갤러리에 보이는 거지?”

“응. 밖으로 꺼낸 뒤에는 그 사진이 보안 폴더 안에 있을 때와 똑같이 보호된다고 생각하면 안 돼.”

“이거 하나만 있으면 사진을 잃어버릴 걱정도 없는 거야?”

“보안 폴더는 따로 보관하고 잠그는 공간이지, 사진을 영원히 보존하는 백업은 아니야. 중요한 자료는 별도의 보관 방법도 생각해야 해.”

“처음에는 이름 때문에 어려워 보였는데, 이제 어디에 들어가서 보는지 알겠네.”

“그럼 연습한 사진을 다시 내보내보고, 실제로 따로 보관할 사진은 천천히 골라보자. 갤러리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으니까.”

“사진을 넣는 것만 배웠으면 나중에 못 찾는다고 또 물어봤겠다.”

“그러니까 옮기고, 찾아보고, 잠그는 것까지 같이 해보는 거지.”

남겨두고 싶지만 평소 사진 사이에서는 꺼내놓고 싶지 않은 사진이 있다면, 보안 폴더가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숨겼다기보다, 내가 정한 잠금을 풀고 따로 보는 거네.”

“응. 어디에 보관했고 어떻게 다시 여는지 알고 쓰면, 사진을 옮긴 뒤에도 덜 불안할 거야.”

참고한 공식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