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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사진은 한 장 더 찍어둡니다, 문제가 생긴 뒤에는 늦으니까요IT·생활정보 2026. 9. 25. 23:50
저는 일을 하다 보면 사진을 자주 찍습니다.물건 상태를 보여주려고 찍을 때도 있고,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상대방에게 보내려고 찍을 때도 있습니다.그럴 때 처음 보내는 사진은 대부분 평범한 사진입니다. 주소도 없고 날짜나 시간이 화면에 적혀 있지도 않은 그냥 사진이죠.저도 처음부터 상대방을 의심하면서 일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뭐, 별일 있겠어.”보통은 이런 마음으로 사진을 보내고 일을 진행합니다.그런데 저는 사진을 보내고 나서 한 가지를 더 합니다.나중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일이라면 주소와 날짜, 시간이 화면에 함께 나오도록 사진을 따로 찍어둡니다.상대방에게 바로 보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제 휴대폰에 보관해두는 기록용 사진입니다.예전에는 저도 이런 사진 한 장이 얼마나 중요할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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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번호가 안 보일 때, 번호보다 먼저 찾아야 했던 곳IT·생활정보 2026. 9. 23. 22:59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다 보면 마지막에 인증번호를 입력하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번호만 받으면 끝날 것 같아 기다리는데 아무것도 오지 않았습니다.“왜 안 오지? 내가 잘못 눌렀나?”조금 기다리다가 재전송을 눌렀습니다. 그래도 문자 알림은 없었습니다. 다시 한 번 누르고 또 기다렸습니다. 번호 하나 받는 일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도대체 어디로 간 거야?”문제는 인증번호가 안 온 것인지, 왔는데 제가 못 찾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문자로 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화면에는 어디로 보냈는지 적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그런 안내부터 봐야 한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옆에 물어볼 사람이 없으면 이 짧은 화면 하나가 꽤 높은 벽처럼 느껴집니다. 몇 번 누르다 지쳐서 다른 화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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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가 ‘대기 중’에서 멈췄을 때, 저는 다른 앱부터 받아봤습니다IT·생활정보 2026. 9. 23. 13:35
필요한 앱이 있어 설치를 눌렀는데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화면에는 ‘대기 중’이라는 글자만 떠 있고, 기다려도 그대로였습니다.“어? 왜 갑자기 앱이 안 깔리지?”한 번 더 눌러보고 취소했다가 다시 설치해봤지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은 꼭 혼자 있을 때 생깁니다. 옆에 물어볼 사람이라도 있으면 휴대폰을 내밀어볼 텐데, 그럴 사람도 없으니 작은 문제 하나가 더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제가 가장 먼저 해본 건 휴대폰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는 일이었습니다.“일단 다시 켜보면 되겠지.”실제로 이 방법으로 설치가 시작된 적이 있습니다. 화면이 움직이자 그제야 “아휴, 됐다” 하는 안도의 한숨이 나왔습니다. 왜 해결됐는지는 정확히 몰라도 급한 마음은 가라앉았습니다. 그 뒤로 앱이 멈추면 자연스럽게 전원부터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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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한 상대가 “목소리가 안 들려요”라고 할 때 마이크 고장 전 확인할 것IT·생활정보 2026. 9. 22. 10:27
“여보세요? 목소리가 잘 안 들려요.”상대방이 이렇게 말하면 나도 모르게 목소리부터 크게 내게 됩니다. 그래도 같은 말을 되풀이하면 그때부터는 휴대폰이 고장 난 건 아닐까 걱정되지요. 그런데 이럴 때는 목소리를 더 높이는 것보다 먼저 해볼 일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한 번 전화해보고, 내 목소리를 짧게 녹음해보는 것입니다.이 두 가지만 해보면 막연했던 문제가 제법 선명해집니다. 상대방 한 명에게만 안 들린다면 내 휴대폰을 수리할 일은 아닐 수 있고, 누구와 통화해도 같은데 녹음은 잘 된다면 마이크 자체보다 통화 방식이나 연결 상태를 먼저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통화도 안 되고 녹음에도 목소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면 그때는 마이크 쪽을 의심할 근거가 생깁니다.말하자면 고장을 찾는 일이 아니라,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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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있던 앱이 홈 화면에서 사라졌을 때IT·생활정보 2026. 9. 20. 11:43
늘 누르던 자리에 앱이 없습니다. 분명 어제까지 카카오톡이나 은행 앱이 있었는데, 휴대폰을 켜보니 아이콘만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누가 앱을 지운 건가?”바로 다시 설치하고 싶어지지만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홈 화면에서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다고 앱까지 삭제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앱은 휴대폰 안에 그대로 있고, 문을 열어주는 바로가기만 홈 화면에서 빠졌을 수도 있거든요.쉽게 말하면 방 안의 물건은 그대로 있는데 문 앞에 붙여둔 이름표만 떨어진 것과 비슷합니다.앱이 남아 있는지부터 찾아봅니다갤럭시 홈 화면에서 손가락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보세요. 휴대폰에 설치된 앱이 모여 있는 앱스 화면이 열립니다. 여기에서 사라진 앱을 직접 찾아도 되고, 위쪽 검색창에 앱 이름을 입력해도 됩니다.찾던 앱이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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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키보드가 갑자기 작아져 한쪽으로 붙었을 때카테고리 없음 2026. 9. 20. 09:37
“키보드가 왜 이렇게 작아졌지?”문자를 보내려고 화면을 눌렀는데 키보드가 오른쪽 구석에 조그맣게 붙어 있습니다. 어제까지 잘 쓰던 글자판인데 버튼이 작아지니 자꾸 옆 글자를 누르게 되고, 원래대로 돌리려고 건드릴수록 더 복잡해지는 것 같고요.휴대폰이 고장 난 것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키보드에는 한 손으로 글자를 쓰기 쉽게 크기를 줄여주는 기능이 있는데, 사용하다가 이 기능이 켜졌을 수 있습니다.우선 문자나 카카오톡을 열어 키보드를 화면에 띄워보세요. 작아진 키보드가 오른쪽이나 왼쪽에 딱 붙어 있나요? 그렇다면 한 손 키보드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작은 키보드가 화면 가운데 떠 있고 손가락으로 위치까지 옮길 수 있다면 플로팅 키보드일 수 있습니다.이름은 몰라도 괜찮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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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갑자기 말을 하고 한 번 눌러도 앱이 안 열릴 때IT·생활정보 2026. 9. 19. 19:24
가족이 “휴대폰이 이상해졌다”며 건네주었는데 화면을 누를 때마다 목소리가 들립니다. 앱을 눌러도 바로 열리지 않고,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이 모습을 처음 보면 휴대폰이 고장 났거나 해킹된 건 아닌지 걱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면 속 글자를 계속 읽어주고 누른 곳에 테두리가 생긴다면 톡백(TalkBack)이라는 접근성 기능이 켜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톡백은 화면을 보기 어려운 사람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의 글자와 버튼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오류나 나쁜 앱이 아니므로 급하게 휴대폰을 끄거나 초기화할 필요는 없습니다.먼저 일부러 사용하던 기능인지 물어보세요톡백이 켜졌다고 무조건 꺼서는 안 됩니다. 화면을 보기 어렵거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이 기능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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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를 꽂았는데 물방울 표시가 뜰 때, 드라이어부터 쓰면 안 됩니다IT·생활정보 2026. 9. 19. 10:19
충전기를 꽂는 순간 평소와 다른 경고음이 나면서 화면에 물방울 표시가 뜰 때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충전까지 되지 않으면 고장부터 의심하게 되지요.하지만 이 표시는 대개 휴대폰이 망가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충전단자에서 물기나 습기가 감지되어 휴대폰이 스스로 충전을 막고 있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젖은 상태에서 전기가 흐르면 단자가 손상되거나 부식될 수 있으니 잠시 멈춰 세운 것입니다.이럴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충전기를 빼는 것입니다.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계속 꽂았다 뺐다 해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물에 빠뜨린 적도 없는데 왜 물방울이 뜨지?”실제로 물에 빠뜨리지 않아도 생길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주머니에 넣고 다녔거나, 샤워 중 욕실에 휴대폰을 가져갔거나, 습기가 많은 주..